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조주의 편애법 (문단 편집) ==# 특징 #== 카테고리상 로맨스[* [[카카오페이지]]는 [[여주현판]]이면 무조건 로맨스 태그를 집어넣기로 악명높다. 물론 해당 플랫폼이 로판 비중이 매우 커서 판촉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창조편처럼 명백히 로맨스와는 백만광년 떨어진 작품에도 로맨스라는 카테고라이즈를 해 버리는 건 문제.]지만 로맨스 비중은 거의 없다. [[헌터물]] 세계에서 살아가던 주인공 '맹순우'는 어느 날 기억이 불분명한 채 깨어나고, 자신과 계약을 했다고 말하는 '악마'를 통해 자신의 세상이 실은 안 팔리는 웹툰 작가 '티토'가 그리는 <주입식 헌터 교육>의 세계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악마에게서 그런 자기 세상의 신인 작가 '티토'의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는 메타 스킬과, 작품 완결 시점에서 작가의 최애캐, 즉 애정도 순위 1위가 되지 못하면 사망하는 상태 이상을 동시에 취득한다. 이런 [[메타픽션]] 요소가 중심이 된다. 현실에선 비인기 웹툰 작가지만 주인공의 세계에 있어서 신인 '티토'는 일견 평범하고 만만한 존재다. 어찌 됐던 중요한 건 작화라 생각하며 주연 캐릭터의 외모를 공들여 그리는 [[얼빠]]고, 되지도 않는 연애전선을 삽입하고자 캐릭터들을 맺어주려는 연애뇌 기질도 있다. 내레이션을 통해 주인공에게 그런 속마음이 있는 대로 노출되고 끊임없이 까인다. 그러나 티토의 손끝에서 태어나는 세상은 주인공에게 더없이 잔인해진다. 다름 아닌 티토의 취향 때문. 애정을 쏟아 예쁘게 그리는 주연 캐릭터를 편애하는 경향이 있는 '티토'에게 조연의 죽음은 주연을 위한 도구고 엑스트라의 죽음은 숫자에 불과하다. 덤으로 공포영화 마니아라는 자존심을 걸고 괴수를 그로테스크하게 디자인하는 기괴한 취향도 갖췄다. 이처럼 이 세계의 신은 세상을 암울하도록 구성해가는 잔혹한 면모를 보인다. 그런 세상 속에서 주인공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개입하여 결과를 비틀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이레귤러. 그리하여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존재감을 확보하고자 '티토'의 애정도 순위나 전개에 대한 독자의 반응 등 메타픽션 요소를 철저히 고려하며 행동한다. 주인공의 행동 외에도, '티토'가 등장인물의 행동을 포착하는 컷 작업은 밝게 터지는 플래시로 표현되는데, 갑작스러운 밝은 빛 탓에 눈을 감은 주인공은 [[실눈캐]]가 되어버렸다. '티토'의 컷에 들지 못하면 주인공이 굴러도 독자들에겐 보이지 않는다거나, 주인공의 간섭이 부른 작품 밖 현실의 영향을 보여주는 등 메타픽션 요소를 재미있게 활용한다. 주인공의 세계인 <주헌교>와 실제 작품인 <창조편>의 1부 완결이 겹쳐지는 등 작가의 정교한 조율이 눈에 띈다. 이젠 식상할 정도인 헌터물+아카데미물의 조합임에도 클리셰에 상당한 변주를 준 설정이다. 헌터와 게이트의 근원에 대한 작품 특유의 설정이 치밀하고 신선하게 나온다. 캐릭터성도 다양하고 매력적인 편으로, 특히 여캐 맛집이다. 주인공과 동료진, 조력자, 악역 등으로 등장하는 개성있는 캐릭터에 대해 작품 팬층 사이에서 많이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